유친자 (유니버셜에 미친자)로서 다시는 안갈거 같았던 일본에 다녀왔습니다 ㅎㅎ
사실 예상치 못하게 3월에 미국을 갈줄 알았더라면 일본은 안갔을거 같은데; 그런데 예상과 다르게 진짜 뀰잼으로 놀고 왔습니다 ㅎ
한국 일본 모두 연휴가 끝난 직후인 5월 8일에 출발해서 3박4일 교토- 유니버셜- 오사카 이렇게 관광하고 들어왔습니다.
저는 미국에만 할리우드 유니버셜 3번을 갔기 때문에 거의 마스터거든요? 일본은 마리오관이 있어서 앞에 숙소 잡고 오픈런했습니다. 러키비키였던게 연휴 직후 + 비가와서 생각보다 사람이 엄청나진 않았던거 같아요. 하도 악명 높아서 각오하고 있었거든요 ㄷㄷ
숙소는 진짜 3분컷인 더 싱귤러리호텔 앤 스카이스파 앳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 이름이 너무 김.. 비싼데 그냥 가깝고 깔끔해서 좋음!
5/9일 금요일에 6시반에 호텔에서 출발해서 6시 40분 쯤 입구 대기줄에 섰어요. 들어가면서 아무도 없는 클린샷 못참아...




공식 홈피에는 8신가에 오픈이라고 써있어서 한참 대기할거 각오 하고 앉아서 삼김 먹고 있었는데,
6시 50분에 갑자기 다 일어나라고 하더니 짐검사 라인이 열림! 그리고 파크입구에서 또 무한 대기 중이였는데 갑자기 안에서 직원들이 일렬로 지나가면서 인사해주고 ㅋㅋ 뭔가 심상치 않음을 느낌. 그러더니 7시 40분 정도에 문이 열리면서 50분에 파크 들어감!!!
(보통 입장시간보다 일찍 열어준다고 하니 이정도 시간대로 준비하는거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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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모두 약속한것 처럼 슈퍼마리오관으로 향함ㅋㅋㅋ 중간에 직원들이 뛰지말라고 막고 팻말들고 외친다. 파워 워킹으로 진입해서 대부분 동키콩 -> 마리오카트 -> 요시 이 순서로 타지만, 쫄보인 나는 동키콩은 못타고 카트 -> 요시 이 순서로 갔다. 모두 대기 1분도 없이 탔다.
가기전에 엄청 걱정했던게 확약권,정리권 등등 복잡한게 많아서 못들어갈까봐 쫄았는데 ...
파크 어플(USJ)에 입장권 등록시켜두면 파크 들어가서 어플로 인기있는 관들은 선착순으로 확약권이라는걸 만들어서 그게 있는 사람 + 익스프레스 티켓 보유자 들만 들어가 수 있다고 했다.
그래서 익스프레스 티켓을 알아봤는데 제일 저렴한게 30만원이었고, 심지어 패키지로 최소 4개가 묶여 있는데 시간도 설정해야한다 ㅋㅋㅋㅋ 내가 아무리 J이지만 유니버셜을 그렇게 빡빡하게는 즐길수 없을거 같아서 친구랑 합의하에 오픈런을 선택했다.
미국에서는 오픈런이란 개념도 없고, 익스프레스 티켓사도 시간까지 설정하고 그런건 없는데 이건 너무 변질된듯... ;; 어쨋든 나는 오픈런해서 성공했다! 오픈런하면 못 들어갈 확률은 거의 없을듯!!
그다음에 내 최애 해리포터관으로 갔다. 무섭지만 꼭 타야할 해리포터 라이드 하나 타주고,
아! 미국에서 샀던 해리포터 지팡이 일본에서도 통함 ㅋㅋㅋㅋ 안될까봐 조마조마했는데 되긴됨. 근데 내 지팡이 센서가 약해진건지 조금 힘들게 됐다 ㅋㅋㅋ

루트를 정리해보면,
1. 슈퍼닌텐도 월드 : 동키콩(나는 무서워서 안탐ㅋ) -> 마리오카트 -> 요시 어드벤처 -> 파워업 밴드 키 챌린지 (밴드가 있으면)
* 파워업 밴드 거의 5~6만원 했는데, 이게 있으면 닌텐도 월드 안에서 미니 게임 같은걸 할 수있음. 이거 차고 주사위같은거 치면 삐용하고 게임에서 나는 그 소리가 남 ㅋㅋ 만약에 유니버셜만을 위한 여행을 했다면 한국에서 1박에 만원인가? 렌탈도 있으니 추천~
2. 위저딩 월드 오브 해리 포터: 해리포터 앤 더 포비든 저니(솔직히 무섭지만 덕후라면 무조건 타야함, 성 안을 들어가야 하니까 웨이팅이 길어도 무조건 추천) -> 플라이트 오브 히포그리프(쫄보라 패스) -> 올리밴더스의 가게 (영화 한장면을 구현해주는데 추천) ->
중간에 지팡이 쓸 수 있는 스팟들! (바닥에 문양이 그려짐, 지팡이 사면 지도도 있음, 딱보면 사람들이 줄서있음) -> 화장실 꼭 들어가보기 ㅎㅎ (덕후라면 필수 22)






Ralphs 보고 진짜 인정함 ㅋㅋㅋ Just like Ameria !!

* 저녁에 성을 배경으로 라이트쇼도 하는데 일본은 매일하는건 아니고 정해진 시즌이 있다고 한다. 여긴 너무 빨리닫아... 8신가 9시에 폐장이라니 말이되는거?? 미국는 매일매일 쇼+불꽃놀이 해주는뎁 ㅎㅎ 그래도 덕후라면 저녁에 성에 불켜진거는 꼭 보고와야함
3. 워터월드 : 20분 정도 하는 워터쇼인데 미국이랑 똑같았다. 몇번을 봐도 대단한 스케일! 꼭 시간 맞춰서 가기!! (어플에 시간 나옴)그리고 물 엄청 뿌리니까 최대한 뒤에 앉기 ㅎㅎ
이정도 타면 반나절은 지나있어서 점심 먹어주고 좀 쉬어주고, 이동 중에 갑자기 나오는 캐릭터들이랑 사진도 찍고(슈렉 봄), 이후에는 친구랑 제일 하고 싶었던건 다 본 상태여서 대기 짧은곳 위주로 돌아다녔음
4. 미니언 파크: 미니언 메이헴 -> 화장실 꼭 들어가보기(귀여움)
5. 할리우드, 뉴욕 : 거리 자체가 진짜 미국 복붙이라 구경하고 사진찍고, 명탐전 코난 라이드 탐(여기서 조는사람 발견 ㅋㅋ ㅋ근데 간김에 봐도 재밌음) -> 할리우드 드림라이드(쫄보라 패스)

오후에는 비가 계속 오기도 했고 체력도 딸려서 까페에서 거의 1시간 앉아있었다...ㅎㅎㅎ 미니언즈 카페에서 ㅎㅎ 사람 많이 없고 앉을 수 있는 카페가 많이 없음...
여기는 사진찍어준다고 스텝들이 다가오는데 3,2,1 해피 이거 외치는데 놀라지 말기 ㅋㅋㅋㅋ 한국인 남자 직원이 계속 말걸고 다가와서 좀 귀찮았지만 유니버셜 power 로 이겨냈다 ㅎㅎ
6. 에머티 빌리지 : 죠스(대기 짧아서 갔는데 탈만함ㅎ)
7.쥬라기 공원: 친구랑 나랑 쥬라식 극혐해서 안감. 우리나라 후름라이드 같은거 유명함
결론, 유니버셜 제대로 즐기고 싶다면 익스프레스 티켓 말고 바로 앞에 호텔잡아서 오픈런하자!! (6시반 줄서기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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