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를 앞두고 있다면, 막막한 기분이 드는 게 당연합니다.
하지만 미리 준비하면 깔끔하게 정리하고 나갈 수 있어요.
퇴사 전에 꼭 해야 할 것과 챙겨야 할 서류를 정리해드릴게요!"
제가 드디어 회사를 퇴사하게 되어서 정리해본 순서대로 정리해보았습니다ㅎ
1. 퇴사 결정 후 바로 해야 할 일
- 재직 증명서, 원천징수영수증 등 필요 서류 미리 요청 (마지막 출근일 일주일 전 메일로 요청)
- 실업급여 대상 확인 및 신청 방법 체크
- 퇴사 날짜 확정 & 상사에게 공식적으로 알리기 (마지막 출근일, 퇴사일 구분해서 노티하기)
- 틈틈히 인수인계서 작성
2. 인수인계 방법 & 퇴사 전 요청사항
- 인수인계 문서 작성 요령 (양식 예시 포함하면 좋음)
- 동료에게 업무 공유하는 법 (메일 예시 포함 가능)
- 퇴사 전 남겨야 할 자료 (파일 정리 & 공유 방식)
- 퇴사 인사 / 관련 정리글 -> https://lilaworld.tistory.com/35
3. 퇴사 후 꼭 챙겨야 할 것
- 4대 보험 정리 (국민연금, 건강보험 등)
- 퇴직금 정산 확인 (명세서)
- 경력증명서 발급 요청
- 퇴사일 확인서
- 건강보험 자격 상실 확인서
"퇴사는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입니다.
깔끔하게 마무리하고, 더 좋은 기회를 향해 나아가세요!"
저의 경우,
퇴사 통보는 실제 퇴사일 1달 전(마지막 출근일 2주 정도 전)에 직속 상사에게 통보했습니다. 끝까지 사표 수리를 안해줘서 제가 직접 HR 담당자에게 메일을 써서 퇴사 절차 밟았어요...ㅎㅎ 마지막 출근일, 연차n 개 소진, 퇴사일 등을 정리해서 메일로 보냈어요. 보통 근로계약서에 퇴사 1달 전에 노티하라고 되어있지만 안지켜도 법적으로 문제 될것은 전혀 없으니 이 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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